나다니기/물건너
[Granada Hotel] Palacia de Santa Ines
samworld
2009. 11. 11. 21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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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함브라 궁전을 다 보고 내려와서 두 번째 숙소로 이동했다.
그라나다 파라도르에서 체크인할 때 친절한 호텔리어 할아버지께서 추천해주신 호텔이다.
http://largesea.tistory.com/106
신혼여행이라 큰 맘 먹고 파라도르에 왔지만 경비가 많지 않다는 사정을 말하자, 조그맣고 이쁜, 깔끔한 호텔이 있다고
우리 대신해서 예약까지 해주셨다.
파라도르에 맡겨놓은 짐을 찾고 택시를 불러달라고 했다. 예약한 종이를 주셔서 택시기사분에게 보여드렸더니
아무런 신경쓸 것 없이 휘리릭~~
아름다운 파라도를 하룻밖에 못 자고 가다니... 아쉽다.
그나라다 두 번째 숙소는
Hotel Palacia de Santa Ines 이다
호텔 문앞이다. 그라나다 중심가에서 조그만 걸어가면 되는 곳이라 위치도 좋았다.
복층으로 된 방을 얻었다.
이렇게 위로 올라갈 수 있다. 쓰지는 않았지만 천장도 높고, 재밌었다.
위에서 보면 방은 이런 모양이다.
고풍스러운 작고 예쁜 방
가구도 오래되어 보인다
창이 나있는데
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
알바이신 언덕도 살짝 보인다
호텔에 짐 풀어두고, 시내로 나가 catedral과 real capilla룰 구경한 후, 알바이신 언덕으로 올라가는 것이 이제부터의 일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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