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글들
WEDDING STORY #6 (2008.2.20)
samworld
2015. 11. 11. 12: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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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1
청첩장이 나왔다.
보통 청첩장 1000장에 미니 청첩장 100장을 인쇄했다. 미니 청첩장은 지갑에 넣을 수 있을만큼 작은 청첩장인데, 요즘 친구들한테는 이런 청첩장을 주고는 한단다. 청첩장 사이트에서 많이 찍으면 미니 청첩장은 100장 서비스로 준다기에 이것도 같이 만들었다. 밑의 샘플을 보면 알겠지만 미니청첩장 귀엽게 나왔다. 다만, 친구들 줄 용도라는 생각에 문구를 닭살스럽게 넣었으므로 감당 못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.
미니 청첩장은 자원자만 줄 생각이니, 감당할 자신 있으면 미니 청첩장을 달라고 신청하길.
(주문 폭주 / 마감 임박 / 선착순 100명에게는 봉투까지!!!)
#2
이제 청첩장도 나왔으니 한 분 한 분 만나려 합니다.
지금 이 홈피에는 한 번도 저와 만나지 않은 분도 여럿 계시는데요.
이번 기회에 얼굴 한 번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.
제가 초면에 '청첩장 드릴테니 한 번 만나요'... 이렇게 들이대기는 좀 어려우니(어느 부분이 어려운지는 묻지 마시고 ^^)
시간 되실 때 쪽지로 연락 한 번 주시기 바랍니다.
달려가겠습니다.
#3
내 밑으로
나와 연락이 유지되는 사람은
알아서 컨택할 것.
컨택 없으면 청첩장 안 받아도 알아서 식장에 나타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간주하겠음.
#4
제 위로 제가 모시는 분들은
제가 직접 연락을 취하겠습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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