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S에서 내놓은 전통주 시리즈 중 하나인 꽃빛서리.
이름이 참 이쁜데, 국화, 산수유, 매화 등 20여 가지의 생화를 넣어 만든 술이다.
밤빛머루와 마찬가지로 증류주를 희석시킨 것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술을 마실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.
병을 오픈하면 살며시 꽃향같은 게 나는 것 같은데, 이게 제목에서 나온 플라시보 효과인지 실제로 꽃향인지는 잘 모르겠다. 희석식 소주 특유의 냄새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감사.
[전통주] 밤빛머루
전통주 좋은 건 알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.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전통주는 찾기 어렵다. 증류주 계열의 전통주는 특히 그렇다. 증류주를 만드는 과정을 알고나면 비싼 가격이 이해되지만 편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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