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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9.08.02 [그라나다 파라도르] romantic Honeymoon in Spain #2
나다니기/물건너2009. 8. 2. 10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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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라나다 파라도르 방 안을 살펴볼까요. 파라도르는 고전적인 건물 외양과 달리 실내는 현대적으로 개조해서 고풍과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숙소입니다.


먼저 침대. 트윈베드밖에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딱 붙어있는 트윈이라 다행이었습니다.
방은 갈색톤으로 차분하면서도 운치있었답니다.



차를 마실 수 있게 포트와 잔, 티백 등이 들어있습니다. (사진은 무슨 모델하우스 선전책자 같군요) 전기포트 없는 호텔이 많아서 컵라면 먹기 힘들었는데, 가장 좋은 호텔에 오니 포트가 있더군요.




그래서 다음 날 새벽에 컵라면을 먹었다는 ..... ^^
(첫 날 저녁에 먹은 럭셔리한 파라도르 코스요리 소개는 다음 편에...)




소파는 원래 이런 모양입니다. 라면 먹기 위해 탁자를 끌어다 놓았다는



옆으로는 창문이 있습니다. 옷 갈아입고 설정샷을 한 컷!




창문밖을 볼까요. 깔끔한 연못(?)이 있습니다. 사이드에는 의자도 놓여있고,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픈 곳입니다.



그래서 밖에 나가봤습니다. 아침에 나갔는데, 이 정원을 둘러싸고 객실이 쭉 있어서 다른 손님들 꺨까봐 조심스러웠죠.



그리고 우리를 감동시켰던 대리석 세면대

단순하면서도 격조있는 통 대리석의 포스였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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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samworld